티스토리 뷰
목차
맥립종이라고도 불리는 다래끼의 정의, 증상,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에 의하며 눈꺼풀이 퉁퉁 붓고 아프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고 다래끼 의심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시술 후 주의사항과 예방을 위한 청결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래끼
다래끼는 눈꺼풀의 다양한 샘에서 화농성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우리 눈에는 눈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기름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눈꺼풀 분비샘입니다. 이러한 분비샘의 염증은 다양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비샘은 크게 짜이스 샘, 몰 샘, 마이봄샘으로 나뉘며, 짜이스 샘과 몰샘에 염증을 일으키면 겉 다래끼라고 부르며, 마이봄샘의 염증은 속 다래끼라고 불립니다. 이것은 맥립종이라고 불립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염증을 다래끼라고 하며, 감염되지 않은 분비샘 자체가 막혀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선립종 또는 콩다래끼라고 합니다. 세균 감염의 대표적 원이균은 황색포도상구균입니다.
염증 발생에 의한 불편함
속다래끼는 겉 다래끼 보다 깊은 곳에서 발생하며 눈이 붉어지고 안저가 부어오르며 통증이 발생하며 눈꺼풀 안쪽에 황색 염증이 발생합니다. 눈에서 압통뿐만 아니라 분비물과 눈물이 많이 나올 수 있으며 따갑고 눈 점액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겉 다래끼는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부어올라 통증을 유발하고 해당 부위가 뻣뻣해져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연스럽게 변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환부에 항생제 안약을 직접 바르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약으로 처방할 수도 있지만, 눈에 직접 점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농양은 자발적으로 배출되지만, 농양이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국소 마취 후 절개해야 합니다. 명확하고 신속한 치료에는 의사와의 상담 시 절개가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장기간의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안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항생제 치료와 절개 이외에도 증상의 초기 단계에 있는 경우 더운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안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절개 후 거즈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는 안대를 착용해도 괜찮습니다.
시술 후 주의점
농양이 배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절개개 들어가는 만큼 걱정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국소 마취 후에 행해지기 때문에 마취가 들어갈 때 통증만 참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농양을 제거한 후에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안대는 치료 부위에 거즈를 대고 착용하되 장시간 착용하면 입안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1~2시간 이내에 안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후 냉찜질이 효과적이며 통증과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이나 음주는 피하고 세안 시 환부에 몸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한 습관
다래끼 예방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거나 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환절기에 꽃가루나 황사로 눈이 가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더러운 손으로 눈을 계속 만지면 다래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고 손을 씻기가 어렵다면 손소독제를 휴대하여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화장을 자주 해도 다래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메이크업은 피하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봉 후 사용기간을 지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할 때는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고, 다래끼 증상이 있다면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가 심한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려움증이나 눈의 부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미용상 스트레스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눈의 면역력을 잘 길러놓고 눈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 걸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한증 - 과도한 땀에 의한 고민과 불편감 (0) | 2024.04.09 |
---|---|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과 예방법 (0) | 2024.04.09 |
건망증과 다른 치매의 증상 (0) | 2024.04.08 |
췌장의 기능과 췌장 이식 (0) | 2024.04.07 |
기흉 급성 통증의 진단을 위한 검사 (0) | 2024.04.07 |